끄적끄적

우리가 잘 모르는 해외인물편

Anne앤 2017. 4. 8. 01:32

1. 카바이예스 Cavailles, Jules (1901~) : 프랑스의 화가. 카르모에서 출생. 1931년 아카데미 쥐리앙에 입학, 1938~1939년 장식 미술학교의 교수를 지냈고, 화풍에 있어서 처음은 포브 계통의 영향을 받았으나, 후에 마티스, 보나르, 르노와르 등의 영향을 받았다. 1936년 브뤼망달상(賞)을 수상했다.

 

 

2. 탈마 Talma, Francois Joseph (1763~1826) : 프랑스의 배우. 1787년 코메디 프랑세즈로 데뷔하여 후에 나폴레옹의 비호를 받았다. 의상의 시대적 고증을 시도했고 비극대사의 낭송적인 과장을 억제하는 등 연기상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구전통을 계승하면서 역사적 사실주의의 확립에 기여하였다.

 

3. 초병정 焦秉貞 : 중국 청대(淸代)의 화가. 산수도와 인물화에 뛰어났으며, 뒤에 서양화의 영향을 받아 음영(陰影) 원근법을 사용하였다. 작품으로는 <경기도>가 있다.

 

4. 차가타이칸 Chaghatai-Khan (?~1242) : 차가타이칸국의 시조. 칭기스칸의 둘째 아들. 부친과 함께 금(金)나라를 정복하고 일리(Ili)계곡에 오르도스를 구축했다. 부친의 사후 제국의 장로(長老)로서 아우 오고타이칸을 보좌하는 한편 칭기스칸의 법령을 관리하였다.

 

 

5. 차라 Tzara Tristan (1896~1966) : 프랑스의 시인. 루마니아 태생의 유대인으로 1916년 다다이슴 그루우프를 조직, 권위적인 것에 대한 반항운동을 펴고 1918~1920년에 제 7회의 <매니페스트>를 발표했다. 1920년 파리에 이주, 브르통(A. Breton), 엘뤼아르(P. Eluard), 아라공(L.Aragon) 등과 호흡을 같이 했다. 그의 작품은 엄격한 윤리성에 입각하여 근대문명에의 혐오감을 드러내고 있다. 작품에 시집<25의 시편(詩篇)> 및 근사적인간, 극시집 도망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