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예술계 사람들

1. 차알스 Charles Ray (1932~) : 미국의 흑인 가수, 피아니스트. 6세에 실명하고 맹인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하였다. 1949년에 최초의 트리오를 만들어 노래를 시작하다가 1950년대에는 리듬 앤드 블루우스, 재즈, 가스플송 등을 가미한 독특한 창법을 만들었다.

 

 

2. 치마로사 Cimarosa Domenico (1749~1801) : 이탈리아의 작곡가. 화려하고 해학적인 희가극(喜歌劇)을 많이 작곡하여 가극 작곡가로서의 모짜르트와 화적수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비밀의 결혼이 있다.

 

3. 카날렛토 Canaletto Antonio (1697~1768) : 이탈리아의 화가. 주로 출생지인 베네치아의 수향(水鄕) 풍경을 그렸다. 작품은 감각적이며 원근법적인 정확성과 예술적 미가 교묘히 조화를 이루었다.

 

4. 카노바 Canova Antonio (1757~1822) : 이탈리아의 조각가. 고전주의의 대표적 조각가로 신고전주의가 유행하던 로마에서 고전을 연구하여 그리스적인 분위기와 개념을 터득했다. 나폴레옹 1세에게 불리어 그의 흉상을 만들었다. 작품으로는 아모레와 프슈케, 비이너스, 나폴레옹상 등이 있다.

 

5. 카르사비나 Karsavina Tamara (1885~) : 영국의 무용가. 러시아 태생으로 1902년 마린스키 극단에 처음으로 등장하여 요보트에 출현하였다. 1909년 러시아 발레단의 제1회 파리공연에 출연한 그는 미모와 우아하고 정확한 테크닉, 탁월한 연기로 인기를 획득하였다. 1917년 영국 외교관 헨리브루스와 결혼하고 유럽에 이주하여 러시아 발레단 이외에도 교사, 집필가로서 활약하였다. 주연 작품으로는 페트르위카, 장미의정, 불새 등이 있다.

 

 

6. 캐더 Cather Willa (1876~1947) : 미국의 여류소설가. 지방주의 문학의 전통에 서서, 미와 성실을 신봉하는 독자층을 만든 미국 규수 작가의 제1인자이다. 대표작에는 나의 안토니아, 대주교의 죽음, 저술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