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동 카페거리 밥집 스시 샤리

부산 여행 오시는분들이 자주 찾는 전포동 카페거리는 다양한 디저트와 카페뿐만 아니라 맛집도 많이 있답니다.

 

 

골목골목에 가게들이 위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지나가다가 우연찮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요.

 

 

최근에 다녀온 전포동 카페거리 밥집 샤리는 스시를 파는 곳인데 밖에서도 메뉴를 확인해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다양한 세트메뉴도 있고 초밥과 덮밥까지 먹을 수 있어서 괜찮더라구요~!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계단을 통해 올라가시면되고 따로 엘레베이터는 없답니다. 창가자리는 인기가 많아서인지 한자리가 남아있더라구요.^^

 

 

평일 점심으로 드시면 점심특선이 8,900원이라 가격도 착한거 같아요. 다른 테이블보니 커플세트도 많이 드시는거 같던데 저는 여러가지 섞여있는 스시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것만 있는 반반초밥을 주문하기로 했어요.

 

반반초밥 A 광어5p + 연어5p (15,000원) / 장어덮밥 (18,000원) 두개 주문했답니다.^^

 

 

물컵과 앞접시, 간장종지입니다. 먼가 도자기느낌이나는 색다른 식기를 쓰시는거 같아요.

 

 

미니우동이랑 샐러드, 생선구이가 나와서 본격적인 식사전에 먹기 좋은거 같아요~!

 

 

미니우동에는 면도 어느정도 들어있어서 둘이서 가볍게 맛보기에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 생선구이는 먼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촉촉하고 맛있었어요.

 

 

전포동 카페거리 밥집 샤리의 반반초밥이 나왔습니다~! 계란초밥, 유부초밥 이런거 없이 순수하게 생선스시만 나와서 더 만족스러웠네요 *_*

 

 

요즘 SNS에서 핫한 소용돌이초밥을 드시고 싶은분들은 반반초밥B 또는 C를 주문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건 남자친구가 선택한 장어덮밥인데요~! 장어한마리가 턱하니 올라가 있어서 비주얼이 압권이더라구요~! 원하는 크기로 잘라먹을 수 있도록 가위도 함께 준비해주셨답니다.

 

 

전포동 카페거리 밥집 샤리에서 스시 맛나게 먹고 힐링하고 왔네요. 부산 여행 앞두고 계신분들 중에 밥집어디갈지 고민이라면 여기를 염두해보는것도 좋을 거같아요.

 

 

맛있는 식사를 하고 카페거리에서 이색디저트를 맛보는것도 좋은 여행코스가 될 거 같아요^^

 

 

주소 :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687-10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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