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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게르 피시스트라투스 하이든 하이얌

Anne앤 2017. 6. 28. 18:34

피비게르 Fibiger Johannes (1867~1928) : 덴마아크의 병리학자. 코펜하겐 출생. 코펜하겐대학을 졸업하고 세균학을 연구하여 동대학의 병리해부학 교수가 되었다. 그는 쥐에게 어떤 종류의 선충을 먹여서 그 자극으로 말미암아 암이 발생하는 것을 증명했다. 또 고양이의 촌백충의 유충으로 쥐에 간육종을 일으키게 했다. 이 연구로 192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고 같은 해에 코펜하겐대학 총장이 되었다.

 

피시스트라투스 Pisistratus (B.C. 605?~527?) : 고대 그리이스 아테네의 정치가. B.C.561년 솔론개혁 후에 혼란기에 참주가 되었다. 망명 귀족의 토지를 몰수, 분배하고 권농책에 의한 소농민을 보호하여 아테네 발전의 토대를 이룩하였다.

 

하이든 Haydn Franz Joseph (1732~1809) :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1761년 아이겐슈타르에 살던 헝가리의 후작 에스테루하아지에게서 일하다가 1766년 악장이 되어 30년간 많은 작품을 썼다. 그 중에서도 교향곡 제7~92번과 고전 소나타(sonata) 형식을 홥릭한 6곡(曲)의 러시아 4중주곡은 중요하다. 바하(Bach)와 만하임악파(Mannhe-im 樂派) 사람들이 만든 단성적 음악을 혁신하여 근대 소나타의 기초를 닦고 또한 근대 관혁악 편성의 전형을 만들어 근대 기악의 아버지라 불린다. 6곡의 <미사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사계> 같은 대작을 쓰는 한편 모짜르트를 벗으로 삼고 베에토벤을 제자로 둔 적이 있는 고전파 작곡가이다. 이밖에도 많은 협주곡, 기악곡, 실내곡, 오페라, 칸타아타, 가곡 등이 있다.

 

 

하이얌 Khayyam Umar (1040~1123) : 페르시아의 신학자, 시인. 수학, 천문학, 의학, 어학, 역사학, 법학, 철학 등 다방면에 해박하여 페르시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렸다. 회교적 문예 부흥의 선구자로 합리주의적 유물론에 흘렀다. 초기에는 자유사상가로 낙인찍혀 회교신학자들에게 박해도 받았으나 후에는 순수 과학자로만 행세하여 셀주크왕조 때에는 중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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